한국인삼공사 “왜 정관장은 6년 근을 고집하는가?”

연말특집/인삼의 뿌리를 찾아서

식약일보 | 입력 : 2014/12/11 [16:54]

인삼종주국을 내세우는 한국인삼공사는 115년의 역사 속에 6년 근 정관장을 세계 속으로 부각시키며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100% 계약재배로 가능한 완벽한 품질관리는 물론 연 3천억 원의 인삼 경작관리비 등 다양한 농가지원을 통해 안전한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삼재배 농민들은 생산에서 수매까지 걱정 없이 8년 동안 재배 전 토양부터 완벽한 품질관리로 6년 근 인삼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한국인삼공사의 연간 매출은 8천억 원으로 종전 1천억 원에 비해 획기적으로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있어 본지 취재팀은 주식회사 한국인삼공사 강남구 대치동 직매장을 찾았다.

 

정관장 직매장에는 어린이서부터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 주는 6년 근 정관장과 엑기스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평 주석에게 선물했던 3백만 원 가까이 되는 뿌리삼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으며, 최근 국가행사에 박대통령이 추천한 185만원 상당의 천삼도 외국 귀빈용으로 우리나라 대표 인삼제품으로 등극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홍삼 대표 브랜드 정관장은. 1899년 대한제국 궁내부 삼정과를 시작으로 전매청, 한국전매공사 등을 거쳐 고려인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서 빛나고 있는 정관장의 가치는 지난 115년간 지켜온 원칙과 철학이 있기에 가능했다.

 

오직 국내산 6년 근만을 고집하는 이유

 


인삼은 3년생까지는 주근(몸통부분)의 길이 생장만 하고 4년생 이후부터는 지근(다리부분)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6년 근이 되면 비로소 몸통, 다리가 균형을 이루어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으로 생장하며, 몸에 이로운 진세노사이드 외 다수의 유효성분이 최고조에 다다르게 된다.

 

이와 같이 인삼은 잎과 뿌리모양, 뿌리의 비대성장 속도, 주요 약효성분 등을 종합해 볼 때 6년 근이 인삼 생육의 최고 성숙기이며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려인삼학회에 따르면 6년 근 인삼이 4년 근보다 유효성분 함량이 1.4~2배 정도 높다.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관리, 100% 계약 재배한 인삼만을 사용 KGC인삼공사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삼 확보를 위해 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2년 동안의 예정지 관리와 6년 동안의 인삼재배 등 총 8년 동안 정성을 들여 인삼을 재배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100% 계약 재배는 원재료부터 완제품의 출하정보 기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 시스템의 출발점이다.

 

의약품 수준의 7단계에 걸쳐 200여 가지 안전성 검사 실시

 


KGC인삼공사는 예정지 선정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최소 7회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약처 검사항목 보다 3배 더 엄격한 280여 가지 검사를 거친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한다.

 

또한 정관장이 생산되는 고려인삼창은 그 관리기준이 의약품제조도 가능한 수준으로 한국,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의 GMP 및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업계 최초로 ISO22000도 획득했다.

 

농가지원정책으로 우량원료 확보

 


KGC인삼공사는 안전한 원료 확보를 위해 다양한 농가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계약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무이자로 약 3천억 원의 경작관리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경작기술 교육은 물론, 자연재해 시 복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계약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우량원료 확보 차원에서 시중보다 높은 인삼 구매가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계약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와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 위해, 매년 수익의 20%를 홍삼연구개발비에 투자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홍삼산업의 리더로서 매년 수익의 20%(200억 원 규모)를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인삼시장의 안전성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인삼 및 홍삼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논문발표, 홍삼의 효능에 대한 식약처 인정, 신품종 및 생산기술 개발과 농가보급, 안전성 기준 및 항목 확보를 통한 인삼관리수준 향상,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홍삼산업 발전을 물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인삼제품들이 농협과 이마트 등 난립 현상을 빚고 있으며, 중국산 인삼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팔려 소비자들을 혼동시키고 있다.

 

정부는 중국으로 밀반출되는 인삼종자를 차단시키는데 총력을 쏟아야하며, 단일품목 정관장으로 생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인삼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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