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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식약처장, 주정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4/02/17 [15:15]

정승 식약처장, 주정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4/02/17 [15:1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주정의 안전관리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정업체 대표들과 17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열리며, 참석 대상은 정승 식약처장, 강봉한 식품안전정책국장,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등 식약처 관계자와 권기룡 (사)한국주류산업협회장, 이재혁 롯데칠성음료(주) 대표, 김종식 (주)진로발효 대표 등 9개 주정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주정은 곡류나 과일 등의 전분질 또는 당질의 원료를 발효, 증류 과정을 거쳐 생산하는 것으로써,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정의 90%이상은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며, 나머지 10%는 의약용, 식품첨가물 및 산업용으로 사용된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 대표 주류인 소주가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료인 주정의 품질과 안전이 필수적인 만큼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주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행될 정부 정책에 주정업체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업계와 다양한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지만, 비위생적으로 제조하는 불량주류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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